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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이란 머리를 위 아래로 움직일 때 순간적으로 빙글도는 어지럼증입니다.
이석증이란 주변이 빙그르 빙그르 도는 듯한 어지럼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석증의 의학적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입니다.
'양성'은 귀, 뇌 질환이 없는데도 어지럼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며 '발작성'은 급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났다가 자연스레 호전되는 경우를 반복하는 것을 뜻합니다.
끝으로 '체위성'이라는 말은 어지럼 증상으로 인해 자세에 영향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어지럼증 환자 수
이석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귀의 깊숙한 곳에 위치한 '반고리관' 내부에 이석이라는 칼슘 조각이 굴러다니면서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석이 위치해 있어야 하는 본래 자리는 전정기관의 '난형낭'이라는 곳입니다.
어떤 요인으로 인해 '이석'이 떨어져 나오고 그 결석이 '반고리관' 중에서도
1. 상반 고리관 2. 수평 반고리관 3. 후반 고리관 어디에 들어가게 되느냐에 따라 이석증을 분류합니다.
대개 후반 고리관 이석증이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이석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을 특정할 수 없지만 외부 충격이나 바이러스 감염 혹은 골밀도 감소 등으로 인해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 수준은 개인차가 있지만 아주 경미한 정도부터 공포를 느낄 정도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른 귀 질환과 달리 이석증의 어지럼증은 회전하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며 증상이 심할지라도 보통 1분 내로 멈춥니다.
이석증 어지럼증은 보통 아침에 잠에서 깨 일어날 때나 돌아눕는 등 몸을 움직일 때 발현됩니다.
만약 어지럼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한 경우 구토를 하기도 함으로 멈출 때까지 움직이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귀(ear)
이석증은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은 질환입니다. 약물 사용은 이석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아니며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이석 치환술'입니다.
이석치환술은 질환자의 고개를 좌우로 방향을 바꿔가면서 '이석'을 본래의 전정기관으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환자가 앉은 상태에서 시선은 위로 향하고 고개를 돌리게 한 후 그 상태로 눕힌다.
어지럼증이 사라질 때까지 누운 상태로 1분 동안 유지한다.
어지럼증이 사라지면 반대로 빠르게 누워 시선이 바닥으로 향하게 눕는다.
떨어져 나온 이석이 위치하는 반고리관에 따라 치환술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에게 진료받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더존보청기는 디만트코리아(필립스 보청기)의 공인 리셀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