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청력 손실은 매우 다양하며 필립스 히어링 솔루션은 개개인의 선호도와 필요성에 적합하게 맞춤화되어 있습니다.
메니에르병은 어지럼증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으로 이명, 청력손실을 동반합니다.
메니에르병은 회전성 어지러움 (빙글빙글 도는 느낌), 난청, 이명, 이충만감 등 4가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질병입니다.
해당 질환을 처음 기술한 프랑스 의사의 이름에서 명명되었습니다.
예고 없이 발작성 어지러움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며 발생 초기에는 전정신경염과 유사하게 구토, 구역, 식은땀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발작이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번에 걸쳐 일어나기도 하며 수주~ 수개월, 수년에 한 번씩 발작성의 어지럼증이 나타납니다.
메니에르병 진료환자
청력 손실은 저주파수대에서 고주파수대로 진행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기서 더 진행되면 지속적인 난청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편측 난청으로 나타났다가 진행되며 양측 난청, 이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70~80% 편측성으로 발생하며, 특히 40~50대에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내림프수종이나 알레르기에 의해 발병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 매독, 중이염, 갑상선 질환, 자가면역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내림프수종은 내이의 내림프액이 증가하여 내림프강을 형성하는 구조물들이 팽창되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다만 내림프수종이라고 해서 무조건 메니에르 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상
메니에르병
메니에르병은 세 가지 방법으로 진단합니다.
01
임상증상
어지럼증, 이충만감, 이명, 난청 등의 환자의
증상을 진단하여 판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됩니다. 다만, 다른 질환으로 환자의 증상이
설명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02
청력검사
청력이 저하되었는지 청력도의 형태
(중저음역의 감각 신경성 난청)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03
전정기능·전기와우도검사
전정기능검사, 전기와우도(EcochG)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어지럼증이 심하여 구토, 오심 증상이 나타날 때 상황에 따라 약물 치료로 전정억제제 및 구토억제제를 증상 완화를 위해 처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내림프수종이 원인으로 추정되어 메니에르병이 의심되는 경우, 식이요법으로 저염식, 수분 섭취를 권유합니다.
또한 카페인, 술, 담배,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을 멀리하는 생활습관으로 개선을 해야 합니다.
이뇨제 등의 적절한 약물 치료를 시행하거나 스테로이드제, 항생제와 같은 약물을 고막에 주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수술적 치료가 있으나 효과가 적거나 청력이 손실될 수 있는 점을 보아 수술적 치료보다는 약물적 치료를 대부분 시행합니다.
더존보청기는 디만트코리아(필립스 보청기)의 공인 리셀러입니다.